유학미술 - 앤디 골드워시

앤디 골드워시 [ ANDY GOLDSWORTHY ] 1956년 7월 25일 ~


영국 출신의 조각가이자 사진작가 겸 환경운동가, 장소 특정적 조각들과 자연물에 약간의 기본적 인 도구만을 사용하여 작업한 대지미술, 야외에서 작업함
1970년대 중반부터, 앤디 골드워시는 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한 조각 작업과 대지미술 작업을 해왔다. 그는 1985년부터 스코틀랜드에서 거주해왔다. 골드워시는 작품의 대부분을 야외에서 제작했는데, 특히 영국, 캐나다, 일본, 미국,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, 북극의 자연 속에서 작업하 는 것으로 유명하다.
무엇을 창조할 것인가에 대한 사전적인 구상을 갖지 않은 채 그는 꽃, 나뭇가지, 고드름, 돌과 같은 일상적인 사물들, 즉 '발견된 오브제'들에 의존하면서 자연의 에너지를 '느끼고' 그 자연물들 을 환경의 본성을 강조하는 미술 형상으로 변환시켰다. 그는 성장과 쇠퇴, 계절의 순환, 그리고 미술 역시 자연적인 삶의 주기를 갖는다는 주제로 작품을 제작해나갔다. 자연물의 일시성 때문에 , 골드워시는 자신의 작업들을 사진으로 상세히 기록한다.